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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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진태현 "박시은 정글 간 뒤 보고 싶어 운 적 있어"

기사입력 2014.03.14 10:52 / 기사수정 2014.03.14 10:52

대중문화부 기자


▲ 택시 진태현 박시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진태현이 연인인 박시은이 정글에 간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진태현-박시은 커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MC들은 진태현에 "박시은을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차 정글로 보내고 울었다는데 정말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진태현은 "맞다. 보고 싶어서 울었다"며 "엉엉 운게 아니고 가고 나서 일주일 반 지났을 즈음에 하늘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MC들이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박시은은 "아예 연락이 안됐다. 내가 정글 가고 거의 열흘 만에 연락할 수 있었다"며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택시 진태현 박시은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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