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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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강남 한복판에서 진태현에 고백 받아 '행복한 커플'

기사입력 2014.03.14 08:03 / 기사수정 2014.03.14 08:03



▲박시은 진태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시은이 연인 진태현에게 강남 한복판에서 달콤한 고백을 받았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사람이 많은 강남 한복판에서 박시은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편지에서 "친애하는 박선배. 벌써 3년이 넘었다. 늘 행동만으로 표현하다 편지로 마음을 전하려니 힘들다"며 편지를 읽어나갔다.

이어 진태현은 "부족한 나를 곁에서 한결같이 위해주고 최고라고 감싸줘서 고맙다. 난 박선배가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 당신은 단점 투성이인 나를 장점 덩어리로 만들어줬다"고 박시은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했다.

또 "이벤트, 선물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지만 앞으로 이벤트, 선물은 없을 것이다. 그 흔한 한 마디 제대로 못해준 것 같다.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편지를 마무리했다.

진태현의 편지 낭독을 듣고 있던 박시은도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두 사람을 향해 "뽀뽀해"라고 외쳤다.

이후 진태현은 박시은과 포옹한 뒤 볼에 살짝 입을 맞추며 애정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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