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돌' 에이핑크, 이번 달 31일 컴백…대세 굳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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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요정돌' 에이핑크가 다시 가요계로 돌아온다.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13일 "에이핑크가 이번 달 31일 새로운 음반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음반 3집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이후 9개월 만이다. 그동안 청순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에이핑크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3집 타이틀곡 '노노노(NoNoNo)'로 지상파 1위에 오른 에이핑크는 2013년 음원 연간차트 부문(올레뮤직 집계)에서도 정상을 꿰차며 가요계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활동 역시 흥행 바통을 이어가며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 궁금케 한다.

이에 앞서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Apink2011)과 트위터 등을 통해 에이핑크 컴백 날짜를 암시하는 3월31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올해 1월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노래 'Good Morning Baby(굿모닝 베이비)'를 발표한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