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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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타박 "밥도 못하면서 왜 거짓말하느냐"

기사입력 2014.03.11 22:45 / 기사수정 2014.03.11 22:45

추민영 기자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계상과 한지혜가 잠시나마 알콩달콩한 연인 분위기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8회에서는 한영원(한지혜 분)이 이은수(윤계상)의 오피스텔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었다.

앞서 한영원과 이은수는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상황. 이에 한영원은 잠에서 깨어나 전날의 일을 떠올리고는 혼란스러워 했다.

그런데 이때 이은수가 한영원이 있는 방에 들어왔다. 그러면서 다짜고짜 "밥할 줄 알죠?"라고 물었다. 이 말에 한영원은 "밥할 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라고 자신만만하게 답했다.

하지만 한영원이 내놓은 것은 라면이었다. 이에 이은수는 "밥도 못하면서 왜 뻥을 칩니까?"라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영원은 자신이 5년 전 방콕에서 사랑하는 약혼자 공우진(송종호)을 잃고 울고 있을 때 이은수 역시 아버지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 KBS2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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