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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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임현식, 가발로 박원숙 母 사로잡아 "젊어 보여"

기사입력 2014.03.11 10:07 / 기사수정 2014.03.11 10:07



▲님과 함께 임현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님과 함께' 임현식이 가발로 박원숙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배우 임현식과 박원숙의 가상 재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장모님을 사로잡기 위해 맞춤 가발을 쓰고 박원숙과 함께 박원숙 어머니의 집을 찾았다.

박원숙의 어머니는 가발을 쓰고 나타난 임현식의 모습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가발 하나로 외모가 달라진 사위의 모습에 신기해했다.

박원숙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발 쓴 모습이 괜찮아 보였다. 지난 번에는 머리카락도 다 빠져서 시골 농부 아저씨처럼 보였는데, 머리카락이 생기니 정말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장모님 눈에 들었다고 생각하니 그때는 만족스러웠다. 내가 뭔가 좋은 인상을 갖고 있구나 싶어서 다행이었다"라고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다.

또 박원숙의 어머니는 임현식과 박원숙을 향해 "이제 짝이 진짜로 잘 맞는 것 같다. 미모가 아주 아름답게 됐다. 예전과는 하늘과 땅 차이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님과 함께' 임현식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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