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청, 여유만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청이 공개구혼으로 새로운 짝을 찾아 나섰다.
김청은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신체 건강하고 저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청은 "연애를 안 한 지 10년도 더 된 것 같다"면서 "남자와 부귀영화는 항상 제 곁에 있는 줄 알았다. 늙어서 죽을 때까지 있을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변에 남자는 많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다. 현재 남자가 없어서 공개구혼을 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김청은 이상형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듬어주고 지적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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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청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