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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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빈폴아웃도어 유니폼 입는다

기사입력 2014.03.10 09:5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빈폴아웃도어를 입는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는 10일 올 시즌 삼성의 공식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와 용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빈폴아웃도어가 제작한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한 파란 색상의 상의에 흡습·속건 기능 소재를 기본으로 사용했으며,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4웨이 스트레치' 기능을 추가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삼성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착용하게 되는 유니폼을 비롯해 점퍼, 바람막이, 언더셔츠 등 총 24종, 1만2천800개의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윤형 빈폴아웃도어 실장은 “명문 구단의 이미지를 유니폼에 적용해 미래로 뻗어가는 승리의 V라인을 힘있는 곡선으로 처리해 역동적인 유니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유니폼과 의류 후원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자산인 '글램핑 문화'와 야구를 접목한 '글램핑 체험존' 등 다양한 아웃도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삼성라이온즈 ⓒ 빈폴아웃도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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