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남영주 눈물 "가수 활동, 무대에 서는 게 너무 어려웠다"

▲ K팝스타3 남영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남영주가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 무대로 갈 TOP 8을 뽑는 경연을 앞두고 B조 멤버들의 비하인드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남영주는 인터뷰에서 "작은 음반회사랑 2년 정도 짧게 계약해 디지털싱글도 네 장 정도 냈다. 하지만 무대에 한번 서는 게 너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앞서 남영주는 RAM(램)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한 바 있다.

이어 남영주는 "지치고 앞이 안 보여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동생이 고1인데 K팝스타에 나간다더라. 나는 안 나간다고 해놓고 몰래 나갔는데 오디션 현장에서 만났다. 미안하지만 동생이 떨어지고 내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남영주는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게 좋다. 정말 가수가 된 느낌이다. 누가 가수냐고 물으면 맞다고 할 수 있는 정말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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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스타3 남영주 ⓒ S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