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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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남영주, 고음-선곡 아쉬웠다 '냉정한 평가'

기사입력 2014.03.09 17:33 / 기사수정 2014.03.09 17:33

임수진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남영주가 아쉬운 무대로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시청자들로 구성된 100인의 심사위원단 앞에서 생방송 무대로 갈 TOP 8을 뽑는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TOP 10은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생방송으로 갈 TOP 8을 뽑기 위해 100명의 시청자 심사위원단 앞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TOP 10은 두 조로 나뉘어 대결을 벌이게 됐고 각 조 당 상위 3팀만이 생방송 무대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B조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남영주는 흰 드레스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모았다. 남영주는 "오늘 박진영 심사위원의 '너의 뒤에서'라는 곡을 부를 것"이라며 "그래서 여신 느낌을 주기 위해 이렇게 입어봤다"고 이야기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남영주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창법을 선보였고 고음까지 깨끗하게 소화해냈다.

박진영은 "예상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첫 시작을 정말 잘했다"며 "그러나 뒤로 갈수록 감정을 어디에 버렸는지 모르겠다. 고음으로 가면서 '나 고음 낸다' 이런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양현석 또한 "아쉬운 선곡이었다. 남영주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노래였던 것 같다"며 "기성가수처럼 부르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K팝스타3' 남영주, 박진영, 양현석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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