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P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B.A.P 박용국이 자신이 작곡한 신곡 'Q(큐)'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B.A.P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로 팬들과 만나기 전 기자회견 자리를 가졌다.
박용국은 "작업실에서 밤늦게 잠드는 경우가 많다. 피곤해서 유체이탈 비슷한 꿈을 꿨는데, 작업하다 잠든 제 모습을 보고 만든 음악이 Q다"고 말했다. 이어 "'Q'는 굉장히 우울한 노래다. 혼자 다 하기에는 부족해서 슬픈 감성을 잘 표현하는 힘찬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부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힘찬은 "Q가 생각보다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노래다. 열심히 준비했다. 기타도 연습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 노래만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B.A.P는 'B.A.P LIVE ON EARTH SEOUL 2014'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호주, 유럽 등에서 매회 평균 5천석 이상의 규모의 공연장을 통해 총 10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EARTH NEEDS YOU(얼스 니즈 유)'라는 메인 테마 속 '아름다운 지구가 필요로 하는 여섯 가지 키워드(JUSTICE, LOVE, PASSION, EMOTION, HAPPINESS, YOU)'로 하나의 큰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B.A.P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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