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새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마수걸이 홈런포를 날렸다.
히메네스는 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5-4로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금강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NC 외야수들은 타구가 맞는 순간 포구를 포기했다.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롯데가 NC에 6-4로 앞서가고 있다. 롯데는 0-4로 끌려가던 3회 조성환의 2점 홈런으로 추격한 뒤 5회 3득점으로 역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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