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항공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실종됐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8일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는 베트남 해군 당국을 인용해 실종 됐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 지점에서 여객기가 추락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40분, 239명을 싫고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는 급작스럽게 연락이 두절됐다.
해당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2명을 포함해 13개국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이에 대해 중국중앙 TV는 중국 정부는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구조 선박 2척을 급파했고, 중국 교통부 남중국해구조국은 구조 선박을 남중국해로 보내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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