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X정기고,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 '큰절로 보답' 훈훈

▲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씨스타 소유와 가수 정기고가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유와 정기고는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프로젝트 듀엣송 '썸(Some)'을 열창했다.

소유와 정기고는 이날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씨엔블루 'Can't stop(캔트스탑)'을 제치고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위 수상자로 소유와 정기고가 호명되자 소유는 "3주 연속으로 1위할지 진짜 몰랐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정기고는 "저에게 이 상을 주신 팬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같이 활동은 못했지만 피처링 해줬던 긱스의 릴보이 정말 고맙다. 많은 팬들한테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소유와 정기고는 앵콜 무대에서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큰절을 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씨엔블루(CNBLUE), 소유X정기고, B.A.P, 비투비, 선미, 레이디스 코드, 넬, 베스티, 스피드, 립서비스, 루나플라이, 멜로디 데이, 탑독, 샘(SAM), 태원, 모아, 비밥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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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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