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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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풋매골', 3주 간 김일중 아나 단독으로 '진행'

기사입력 2014.03.07 11:19

김형민 기자


▲ 김일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SBS '풋볼매거진 골(이하 풋매골)'가 당분간 김일중 아나운서 단독체제로 진행을 이어간다.

6일 방송에선 '굿바이 김민지'란 테마로 풋매골에서 하차하게 된 김민지 아나운서와 작별 인사를 고했다.

박지성과 결혼 예정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5일자로 S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SBS 프로들과 차례로 작별을 고했고 풋매골과도 이별하게 됐다.

김 아나운서는 "누군가 와서 잘 채워주시고 많은 분들이 저를 금방 잊으시겠지만, 저는 정말 '풋매골'도 사랑해주신 분들도 그렇고 아마 잊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며 작별 소감을 전했다.

방송 말미엔 프로그램의 차후 행보도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저두 당분간 풋매골을 비우게 됐다"면서 "3주 간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에 풋매골을 떠나게 됐다. 그동안 김일중 아나운서 혼자서 단독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사진=김일중 ⓒ SBS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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