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황정민-한혜진 주연 '남자가 사랑할 때' VOD 서비스

▲남자가 사랑할 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멜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곰TV에서 극장 동시 상영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6일부터 '남자가 사랑할 때'를 극장동시 서비스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형 집에 얹혀사는 사채업자 태일(황정민 분)이 채무자의 딸인 호정(한혜진)을 만나 가슴 아픈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멜로 영화다. 영화 '너는 내 운명' 이후 오랜만에 멜로 영화로 돌아온 황정민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한 태일의 형(곽도원), 아버지(남일우), 형수(김혜은), 조카(강민아) 등 태일을 둘러싼 가족들이 탈 많은 일상 속에서도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영화의 감동을 더해준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영화 '신세계'의 제작진과 황정민이 다시 만나 펼친 열연에 힘입어 지난 1월 개봉된 이래 197만 관객(영진위 집계)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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