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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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손준호 "결혼 후 키스신 있는 작품 안 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4.03.06 08:34 / 기사수정 2014.03.06 08:3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결혼 전, 아내 김소현과 러브신은 절대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중인 손준호는 매주 아내 김소현과 사소한 일로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손준호와 김소현은 꽃값을 둘러싸고 싸우거나 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에도 의견 차이를 보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혼전 약속을 한 것이 밝혀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배우인 두 사람은 결혼 전, "결혼을 하고 나면, 러브신은 물론 키스신이 들어가는 작품은 고르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

그러나 새로운 작품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아내 김소현에게 러브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손준호가 혼전 서약을 이야기하며 버럭 했다는 후문이다.

매주 사소한 문제로 옥신각신했던 김소현-손준호 부부이지만, 작품 속 러브신과 관련해서는 혼전 약속을 했을 정도이기에 두 사람이 이번 위기는 어떻게 해쳐나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혼전 서약을 둘러싼 두 사람의 논쟁은 오는 10일 밤 8시 55분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 조카에게 머리채를 잡혔던 여배우 고은아의 조카와 화해하기 대작전과 국민 감초 배우 임현식의 한의원 방문기가 함께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손준호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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