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맘마미아'에서 이영자가 수지와 반갑게 인사한 어머니에 대해 폭로했다.
5일 방송된 KBS2TV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김지민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어머니와 함께 시사회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샵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영화관에 도착한 이영자는 포토월로 가고 있는 수지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영자의 어머니 역시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처럼 수지의 손을 꼭 잡고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나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영자는 "엄마 수지 잘 모른다"라고 폭로했다. 이영자는 "과장하시더라고요. 엄마가 생선 장사를 40년 하셔서 일단 반갑게 대한다. 손님들한테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잘 아셔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수지도 고객처럼 반갑게 대했던 것 같다. 사실 수지도 놀라더라"라며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자, 수지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