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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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구자철, 아빠됐다…그리스전 앞두고 낭보

기사입력 2014.03.04 11:2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그리스전을 앞둔 홍명보호에 낭보가 전해졌다. 구자철(마인츠)의 득남 소식에 홍명보호에 웃음이 넘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파니오니오스스타디움에서 그리스전을 앞두고 첫 소집 훈련을 가졌다. 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전 마지막 평가전이라 긴장된 분위기는 구자철의 득남 소식에 누그러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구자철이 훈련장으로 이동할 때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전했다"며 "얼굴에 싱글벙글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표팀 동료들도 구자철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모두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은 지난해 6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화촉을 올렸고 득남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6일 오전 2시 그리스전을 치른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구자철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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