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 조승우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산뜻한 출발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의 선물' 1회는 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전작 '따뜻한 말 한 마디' 마지막회의 8.7%보다 1.8%P 하락한 수치이며, '따뜻한 말 한마디'의 1회인 6.8%와는 비슷한 수치다.
'신의 선물'은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사용해 딸이 납치당하기 14일 전으로 돌아가 펼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 '흥행 퀸' 이보영과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조승우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가 26.2%로 1위 질주를 이어나갔으며,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3.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시청률, 기대만큼은 안 나왔네", "'신의 선물' 시청률, '기황후'가 강력하긴 하다", "'신의 선물' 시청률, 입소문 타면 본격적으로 오를 듯", "'신의 선물', 시청률이 모든 걸 대변할 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선물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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