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민우, 오늘(4일) 훈련소 입소…멤버 전원 현장 동행

▲ 백퍼센트 민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민우의 군입대 및 상훈 탈퇴로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4일 민우의 훈련소 입소에 상훈을 포함한 멤버 전원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백퍼센트 공식 트위터에는 "어디에서나 온 힘을 다할 백퍼센트 멤버들을 끝까지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일곱 명 전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상훈은 이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내일 민우 형 배웅 다 같이 갑니다. 우리랑 떨어진다고 우는 건 아닐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우는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현명한 우리 상훈이. 형은 항상 너를 믿고 응원한다! 넌 내게는 영원한 키다리막둥이 동생이니까. 알지? 사랑한다"라고 답글을 달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군입대를 앞둔 민우를 비롯해 휴식기를 가진 뒤 진로 재탐색을 가질 상훈, 그리고 백퍼센트 멤버들은 각기 다른 길을 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팀워크를 자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민우는 4일 오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소한다. 또한 백퍼센트는 이번 달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백퍼센트 민우 ⓒ 티오피미디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