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0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누리꾼 "정말 대단한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4.03.03 20:05 / 기사수정 2014.03.03 20:05

대중문화부 기자


▲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등장에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보스턴칼리지 사진학과의 칼 바덴 교수가 지난 1987년 2월23일부터 27년 동안 매일 아침 찍은 셀카(셀프 카메라)가 공개됐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바덴은 지금까지 찍은 사진은 총 9534장으로 최근에는 찍은 사진을 다시 모아 영상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바덴 교수는 '에브리데이'(Every Day)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매일 아침 일어나 같은 카메라, 불빛, 앵글 아래에서 셀카를 찍었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4일 만에 29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한 프로젝트다",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참신하면서도 뭉클하다"라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매일 셀카 찍은 교수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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