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숫자 9의 비밀, 누리꾼 "이럴수가 정말 그렇네"

▲ 신기한 숫자 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기한 숫자 9의 특성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신기한 숫자 9'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숫자 9는 수학에서 '카프리카의 불변수'로 불린다며 이에 대한 특성에 대해 소개했다.

신기한 숫자 9는 인도의 수학자 카프리카가 발견한 수를 일컫는데, 특정 공식을 대입하면 계속 숫자 9가 반복된다는 의미다.

신기한 숫자 9의 예를 들면 0부터 9까지 숫자 중 서로 다른 숫자 두 개 a와 b를 정해 두 자리 숫자 10a+b, 10b+a를 2개 만든 후 둘 중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뺀다. 그리고 그 숫자를 다시 10a+b, 10b+a에 대입하다보면 항상 숫자 9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신기한 숫자 9는 한 자리 숫자들 중 맨 마지막 숫자임과 동시에 가장 큰 수로 과거 고대인들은 숫자 9가 결코 다른 숫자들에 의해 소멸되지 않는 수로 여기기도 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숫자 9의 신기한 특성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니... 신기하다", "공식에 넣어보니 진짜 9만 나와", "고대인들의 발상도 흥미롭군"이라며 흥미로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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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기한 숫자 9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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