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서장훈, 정은지에 어깨 빌려주고 "어머나" 부끄

▲사남일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사남일녀'에서 서장훈이 정은지에게 어깨를 빌려주며 부끄러워했다.

28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정은지가 윤점방오 아빠와 김순귀 엄마를 찾아가 이들과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날 아침을 맞이한 가족들은 일출을 보며 추억을 만들기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했다. 이른 시각부터 준비하다보니 가족들은 이동하는 차량에서 피곤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정은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이에 이하늬는 정은지에게 서장훈의 어깨에 기대서 잠을 자라고 권했다. 서장훈은 정은지가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자 부끄러워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하늬가 좋으냐고 묻자 "난 이런 것 때문에 나온 거다"라며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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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장훈, 정은지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