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51
연예

박유천 "'쓰리데이즈', '별그대' 이어받을 준비 돼있다"

기사입력 2014.02.26 16:2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별에서 온 그대'의 후속인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극 중 경호관인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은 "저희 어머니가 '별에서 온 그대' 팬이다. 어머니가 보실 때 나도 옆에서 보기도 했다"라며 "굉장히 재밌는 드라마이고 '쓰리데이즈'는 그 힘을 이어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는 수준 높은 액션신이 많다. '별그대'처럼 초능력이 없기 때문에 몸으로 때워 힘든 부분이 있지만 열심히 해서 멋진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다.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며 오는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