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상민이 '썰전' 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53회 녹화에서는 이상민이 출연해 "그는 어떻게 '맙소사'에서 '승부사'가 되었나"란 주제로 그의 연예계 인생 흥망 20년을 다뤘다.
이날 김희철이 "최근 불거진 tvN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스포일러 사건에 룰라 김지현 씨가 있다"고 언급하자, 이상민은 "나도 마지막 회 본방사수 중 제작진에게 '김지현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우승을 스포했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김지현은 스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좋은 일이니까 축하해 주려고 했던 것 같다"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이밖에도 2000년 초반 MC 해머와 1년간 동거설, 이상민과 전지현의 특별한 인연(?) 등 파란만장했던 이상민의 인생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상민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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