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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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친정권 회복 실패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4.02.24 22:47 / 기사수정 2014.02.24 22:49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이 친정권 회복에 실패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2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친정권 회복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옥새를 지키려는 연철(전국환) 일가의 계략으로 인해 한 행성주와 후궁이 황자 시해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연철은 이번 황자 시해 사건을 빌미로 다른 행성주들을 압박해 쿠릴타이에서 타환 쪽에 서지 못하도록 할 심산이었다. 타환은 쿠릴타이 당일 행성주들을 향해 진심 어린 호소를 했다. 하지만 백안(김영호)을 제외하고는 단 한 명의 행성주도 타환의 친정권 회복에 찬성 표를 던지지 않았다.

타환은 결과적으로 황제 자리만 유지하고 아무 것도 얻지 못하게 되자 망연자실한 얼굴로 괴로워했다. 이에 기승냥(하지원)이 나서 친정권 회복에는 실패했지만 대신 행성주들의 마음을 얻었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창욱, 하지원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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