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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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50여개국 대사 초청해 특별시사회 개최

기사입력 2014.02.24 16:29 / 기사수정 2014.02.24 16:29

추현성 기자

▲ 신이 보낸 사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세계 50여개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 앞에서 상영된다.

'신이 보낸 사람'의 제작사는 24일 "오는 3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세계 50여개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특별시사회는 북한정의연대 주최로 진행되며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폴란드 등 50여개국 대사관 관계자들 및 외신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와 관련해 북한정의연대 측은 "이번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통해서 북한의 박해 받고 있는 동포들의 인권 문제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이에 주한 각국 대사 및 대사관 직원, 외신 기자를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하며, 또한 영문으로 번역되어 영문 자막으로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조사위원회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김인권 주연의 '신이 보낸 사람'은 높은 좌석 점유율과 개봉 2주차에 오히려 상영관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이 보낸 사람 ⓒ 태풍코리아]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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