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불 관리법, 호흡기·피부 질환 예방하려면 '이렇게'

▲ 겨울 이불 관리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겨울 이불 관리법이 공개됐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겨울 이불 관리법'이라는 제목으로 겨울철 위생적인 이불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환기하기가 어려워 이불솜에 호흡기와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집먼지 진드기, 먼지, 비듬 등이 뒤엉켜있다. 따라서 호흡기와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불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관리가 요구된다.

우선 극세사 이불의 경우 뜨거운 물에 세탁하면 크기에 변형이 오고 솜이 수축돼 보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는 게 좋다. 양모 이불은 2~3년에 한 번 세탁해야 하며, 거위털이나 오리털은 찬물에 빨아 두드리며 말려야 이불 원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목화솜 이불의 경우 물이 닿으면 잘 뭉치기 때문에 방망이로 두들긴 뒤 햇볕에 말려 살균하고 1년에 한 번씩 솜을 다시 틀어줘야 한다. 목화솜에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등 합성섬유를 섞은 제품들은 세탁기 물세탁이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겨울 이불 관리법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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