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이채영, 파워풀한 무대에도 'TOP10 탈락'

▲ 이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이채영이 파워풀한 무대를 보였음에도 TOP10에 진출하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된 참가자들이 TOP10 선발을 놓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버나드박, 알맹, 샘김, 권진아, 한희준이 배틀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먼저 TOP 10을 확정 지은 가운데 2등을 차지한 참가자들이 남은 다섯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시 패자 부활전을 펼쳤다. 총 8팀 중 생존한 5팀이 TOP10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이채영은 모카의 '해피(Happy)'를 선곡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이채영의 무대를 지켜본 박진영은  "노래를 너무 세게 부른다. 편안하게 부르다가 가끔 강한 부분들이 있어야 한다. 볼륨을 10으로 올려놓은 라디오 같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 때문인 것 같다"고 혹평했다.

유희열과 양현석 역시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앞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이채영은 TOP10 진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채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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