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이채영 방예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이 깜짝 방문해 이채영을 응원했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된 참가자들이 TOP10 선발을 놓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YG로 캐스팅 된 이채영은 배틀 오디션을 앞두고 YG에서 맹연습에 돌입했고 그때 누군가 이채영의 연습실로 다가왔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지난 시즌 준우승자 방예담. 이채영은 갑자기 나타난 방예담을 보고 어리둥절했다.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처음 만나는 자리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예담은 "지금 몇 살이야?"라고 조심스레 물어봤고 이채영은 "올해 13살이 됐다"라고 대답했다.
방예담은 "그럼 동갑이다"라고 말했지만 두 사람의 어색함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했던 질문을 또 하며 동갑내기 친구임에도 쉽게 친해지지 못했다.
이채영이 잭슨 파이브의 'I Want You Back'을 선곡했다는 것을 알게 된 방예담은 자신이 지난 시즌 악동뮤지션과 함께했던 무대를 보여주며 어색함을 풀었고 이채영을 격려했다.
이채영은 "방예담 군의 조언과 응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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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3' 이채영, 방예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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