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7
연예

'원나라에서 온 그대' 지창욱이 하지원의 '지매니저' 된 사연

기사입력 2014.02.23 14:21

이준학 기자


▲하지원 지창욱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지창욱이 하지원만의 '지매니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주인공인 하지원과 지창욱은 최근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하지원은 함께 등산을 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지창욱을 꼽았다. 그러자 지창욱은 "나를 데리고 다니며 부려먹으려고 하는 거다"라며 평소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하지원을 보필하고 있는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창욱은 "어느 순간 하지원을 돕는게 무섭게도 익숙해져서 가끔 내가 매니저인지 헷갈린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지창욱은 실제 이상형으로 하지원을 지목하는가 하면 백진희에게 하지원을 괴롭히지 말아 달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드라마 밖에서도 계속되는 '지원앓이'를 보여줬다. 

하지원과 지창욱의 유쾌한 인터뷰는 23일 오후 3시 5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지창욱 ⓒ M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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