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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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지호, 쌍둥이 동생 이서진에 '애틋'

기사입력 2014.02.22 21:14 / 기사수정 2014.02.22 21:14

대중문화부 기자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김지호가 쌍둥이 동생 이서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강동옥(김지호 분)이 쌍둥이 동생 강동석(이서진)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옥은 엄마 장소심(윤여정)에게 "동석이가 내보고 쪽팔린다 하면 어쩝니꺼. 바보라서"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장소심은 "너 바보 아니여. 이렇게 멀쩡하고 착하고 이쁜 바보 봤다느냐"며 펄쩍 뛰었다.

이어 장소심은 "널더러 쪽팔린다 그러면 그 놈은 사람도 아니다. 니가 누구 때문에…"라며 "그런 말 하기만 하면 주둥이를 꼬매버릴텡게. 쫓아내버릴텡게"라고 말하며 강동옥의 편을 들었다.

이를 들은 강동옥은 "그래도 우리 동석이 쫓아내지 말라"며 동석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 장소심을 감동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참 좋은 시절' 윤여정, 김지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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