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혼인신고 마쳤다 "우나리와 이미 한국서 법적 부부"

▲ 안현수 혼인신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연인 우나리가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각) 쇼트트랙 남자 500m와 계주 5000m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대회 3관왕에 오른 뒤 특별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현수는 연인 우나리에 대해 "저희가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이지 부부 관계다.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조심스러웠던 것은, 내가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내가 한 결정에 옆에 있는 사람이 피해를 덜 받을 것 같았다.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랐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현수 우나리 혼인신고 ⓒ 안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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