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수경, 치맥 먹방 "치킨은 둘이 먹어야 돼"

▲ 식샤를 합시다 치맥 먹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윤두준이 치맥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20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3회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수경(이수경)이 함께 치킨먹는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구대영은 "치킨은 둘이 먹어야 한다. 셋이나 넷이 먹으면 서로 닭다리나 날개를 먹으려고 눈치 보지 않냐"고 자신만의 치킨론을 펼쳤다.

그러나 이수경은 "난 다리랑 날개 안 먹도 된다. 구대영 씨 다 먹어라. 그냥 다 순살로 시킬 걸 그랬다"고 말해 구대영을 도발했다.

이에 구대영은 "자고로 치킨은 뼈에서 뜯어야 제 맛이다. 닭다리는 살을 뜯는 입이 행복을, 부드러운 날갯살은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손이 행복을, 입과 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왜 순살로 먹냐"며 발끈했다.

이후 구대영과 이수경을 말없이 치킨과 맥주를 흡입해 시청자들을 괴롭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샤를 합시다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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