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줄리엔강, 이상화 코치 케빈 크로켓 만났다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줄리엔강이 이상화의 코치 케빈 크로켓과 만났다.

1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4 소치 동계올릭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줄리엔강은 존박과 함께 응원팀으로 나서 이상화의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를 관람했다. 줄리엔강과 존박은 이상화의 금메달이 확정된 후 이상화가 경기장 뒷문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달려갔다.

이상화를 기다리던 중 두 사람 앞에 이상화의 코치 케빈 크로켓이 나타났다. 줄리엔강은 먼저 인사를 하면서 케빈 크로켓도 같은 캐나다 출신임을 알고 반가움을 표했다.

케빈 크로켓 역시 줄리엔강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왔다는 사실에 반가워했다. 줄리엔강과 케빈 크로켓은 러시아의 자국민 응원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상화의 모습에 대해 얘기하며 금메달에 대한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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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줄리엔강, 케빈 크로켓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