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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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최강창민 "10년 만에 입은 교복, 내가 봐도 잘 어울려"

기사입력 2014.02.18 11:49 / 기사수정 2014.02.18 11:54

정희서 기자


▲ 미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교복을 입은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 논현동 파티오9에서 열린 Mnet 4부작 기획드라마 '미미' 제작발표회에 송창수 감독과 최강창민, 문가영, 신현빈 등이 참석했다.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최강창민은 기억하지도 못하는 첫사랑에 때문에 아픔을 간직한 28세 웹툰 작가 민우와 풋풋한 첫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살의 고등학생 민우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최강창민은 "작년 늦가을부터 올해 2월까지 촬영을 했다. 촬영 스케줄이 띄엄띄엄 있었고, 굉장히 추운 날씨에 촬영을 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예고편을 봤더니 그림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고 제작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강창민은 "거의 10년 만에 교복을 입고 학교에서 가서 촬영을 했다. 다행히 보시는 분들께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교복이 잘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해 미소를 지었다.

또한 "첫사랑의 기억이 남아 있을만 한 아름다운 학교에서 아름다운 두 여배우와 함께 촬영해서 즐거웠다"라고 두 여배와의 호흡을 전했다.

Mnet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21일 오후 11시 첫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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