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카이 오디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보이그룹 엑소 카이의 8년 전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스페셜 '작심1만시간'에서는 1만시간 이상의 연습에 매진한 아이돌로 엑소의 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카이의 과거 오디션 영상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카이가 2007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출연한 영상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춤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인터뷰에서 "춤을 시작했던 게 초등학교 2학년 9월쯤이었는데 재즈댄스부터 시작해서 발레까지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이는 "그런데 다른 춤도 춰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TV를 보면 다양한 가수분들께서 재미있는 춤을 추고 계셨기 때문에 아버지께 계속 '이런 춤은 어디서 배우냐', '나도 춰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히며 어린 시절부터 춤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엑소 카이를 비롯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샤이니 태민의 오디션 영상도 공개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엑소 카이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