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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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결방에, 애청자들 "토요일만 기다렸는데…"

기사입력 2014.02.15 18:07 / 기사수정 2014.02.15 18:07

대중문화부 기자


▲ 무한도전 결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결방 소식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생중계로 평소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파를 타지 않는다.

이에 '무한도전'의 애청자들은 "토요일만을 기다렸는데 아쉽다", "한 주 더 기다려야겠군"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아쉽지만 쇼트트랙 경기가 있으니 응원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MBC '무한도전'과 '세바퀴', '쇼! 음악중심' 등이다. 반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정상 방송되고,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평소보다 늦은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또한 '뉴스데스크'는 오후 8시가 아닌 2시간 늦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날 MBC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컬링 여자 예선 한국 대 영국의 경기 중계가 이뤄진다. 오후 6시 20분부터 10시까지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과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이 연이어 중계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결방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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