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
14일 LG 구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제10기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LG 대학생 객원마케터는 홈경기 현장 실습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실무를 익힐 수 있다. 또한 마케팅 분야별 각종 아이디어 제안서 제출, 기타 프로야구 산업 관련 과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객원마케터에게는 프로야구가 열리는 전국 모든 구장을 출입할 수 있는 AD카드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LG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8명을 선발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LG트윈스와 한국프로야구를 사랑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서울/경기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twins@sportslg.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학생 객원마케터는 2005년부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프로구단이 예비 스포츠마케터를 양성하고자 실시한 제도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자세한 사항은 LG트윈스 홈페이지 (http://www.lgtwin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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