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B 변연하가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오후 5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MVP에는 변연하가, MIP에는 삼성생명 박태은이 뽑혔다.
변연하는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5.4득점 3.8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43.2%로 높았다. 기자단 투표 결과 총 75표 가운데 50표를 얻어 MVP가 됐다. 같은 팀 모니크 커리는 22표를 얻었다.
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요원, TC, 감독관이 뽑는 MIP는 박태은이 가져갔다. 박태은은 4경기에서 평균 6.8득점을 올렸다. 3점슛은 18개를 던져 9개를 집어넣었다. 상대팀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한 활약이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변연하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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