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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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용광로 레넥톤' 출시, 스카너·제라스 리메이크…벨코즈는 등장하지 않아

기사입력 2014.02.13 11:38 / 기사수정 2014.02.13 11:41

한인구 기자


▲ 롤, 벨코즈, 용광로 레넥톤, 스카너 리메이크, 제라스 리메이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점검 완료 후 챔피언 스카너와 제라스가 리메이크됐고 '용광로 레넥톤' 스킨이 출시됐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챔피언 벨코즈는 등장하지 않았다.

롤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13일 롤 점검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같은날 오전 6시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패치를 통해 스카너의 리메이크가 이뤄졌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스카너의 전반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균열 스킬이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카너의 기본 공격 속도가 1% 느려졌다. W스킬인 '수정 외골격'의 둔화 효과는 없어졌으며 궁극기 '꿰뚫기'의 사거리는 800에서 1000으로 늘었다.

제라스의 리메이크도 진행됐다. 제라스의 기본 마나는 기존 250에서 238로 줄었지만 레벨당 추가되는 마나는 47로 소폭 상승했다. 기본 5초당 마나 회복은 9에서 6으로 변경됐으며 사거리는 550에서 525로 변화됐다.

이와 함께 '용광로 레넥토' 스킨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975RP로 책정됐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신규 챔피언 벨코즈는 출시되지 않았다. 앞서 롤 북미 홈페이지에는 벨코즈의 스킬 등이 공개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롤 ⓒ 롤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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