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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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상화 응원 "5000만 국민이 함께 달릴 것"

기사입력 2014.02.11 21:28 / 기사수정 2014.02.11 21:28



▲ 강호동 이상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강호동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를 응원했다.

강호동은 11일 방송된 KBS 2TV 2014 소치 올림픽 중계에 해설로 출연해 이상화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 예상을 묻는 질문에 "이상화 선수를 지난해 여름, 태능 선수촌에서 봤는데 이젠 소치까지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호동은 "이곳에서 이상화 선수의 꿈이 현실이 되기를 빈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중계석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하겠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는 고독하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고독하지 않다. 5000만 국민이 함께 달릴 거다. 파이팅이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상화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는 11일 오후 9시 45분부터 시작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이상화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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