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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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한겨울 입수 소감 "다시는 못 들어가"

기사입력 2014.02.11 13:45 / 기사수정 2014.02.11 13:45

대중문화부 기자


▲ 기황후 하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황후' 하지원이 한겨울 입수 촬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하지원이 한겨울 입수한 장면과 함께 입수 소감이 담긴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하지원은 "아이를 찾는 엄마 입장에서 강물에 들어가지 않고 돌 위로만 걸어 다니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감독님과 이야기 한 끝에 입수를 결정했다"고 입수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하지만 정말 깜짝 놀랐다. 내 몸이 그대로 얼음이 된 것 같았다. 스태프들이 너무 추우니까 몸을 만져줬는데 소리를 질렀다. 다시는 못 들어갈 것 같다"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지난 20일 방영된 '기황후'에서 사라진 아기를 찾아 얼음이 가득한 계곡 물 속으로 뛰어들어 오열하는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MBC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하지원 ⓒ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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