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선예 7주년 자축 "멤버들과 팬 여러분 사랑해요"

▲ 원더걸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이 데뷔 7주년을 자축했다.

예은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오네요. 7주년이.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아직 9일이지만! 7년이란 세월을 서로 믿고 함께해온 멤버들. 그리고 우리 원더풀! 사랑해요"라며 7주년 소감을 전했다.

선예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제게 소중한 19~26살의 추억들을 평생도록 함께 나눌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게 정말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늘 고맙기만 한 원더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이 시간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축복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2월 10일 5인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현재 그룹 포미닛에 있는 현아가 탈퇴했고, 유빈이 합류했다. 또한 선미가 탈퇴한 뒤 혜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리더인 선예는 지난해 결혼한 뒤 딸을 출산했으며, 소희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해 원더걸스에 탈퇴한 후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원더걸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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