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심폐소생술이 한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심폐소생술이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위급한 상태의 사람에게 정상적인 호흡과 순환을 회복시키기 위한 응급처치이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우선 119 구조대에 연락을 하고, 다음 처치를 시작해야 한다.
우선 환자의 턱을 살짝 들고 머리를 뒤로 기울여 기도를 열어준다. 그리고 숨을 쉬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없으면 코를 잡고 가슴이 올라올 정도의 인공호흡을 2번 실시한다. 심장이 멎은 경우에는 가슴 압박을 시행하는 데, 가슴의 중앙선에 양손을 깍지 낀 후 1분당 최소 100회 이상의 속도로 흉부압박 30회를 시행한다. 그리고 이어서 인공호흡 2회를 시행한다. 30회 가슴압박과 2회 인공호흡을 반복적으로 119 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시행한다.
한편, 지난 7일 광주의 119구급대원들과 어린 중학생의 침착한 대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폐소생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