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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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TKO승, 로드걸 박시현 화제 '놀라운 볼륨 몸매'

기사입력 2014.02.10 11:25 / 기사수정 2014.02.10 11:26

정희서 기자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방송인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 TKO승을 거둔 가운데 로드걸 박시현도 함께 화제에 올랐다.

9일 윤형빈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일본)와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

윤형빈은 경기 시작 직후 타카야의 강타에 흔들거렸지만 곧바로 균형을 되찾았고 케이지로 상대를 몰아넣고 주도권을 잡으려 애썼다. 링 중앙에서 다시 호흡을 가다듬은 윤형빈은 타카야와 펀치로 힘의 우위를 시험했다.

1라운드를 1분여 남긴 시점에 오른손 펀치로 타카야의 안면에 적중하며 상위 자세를 잡은 윤형빈은 곧장 타카야의 얼굴에 파운딩을 가했다. 레프리가 경기를 마무리하며 윤형빈은 데뷔전에서 1라운드도 끝나기 전에 TKO 승리를 따냈다.

윤형빈 TKO승 소식과 함께 이날 라운드걸로 모습을 드러낸 로드걸 박시현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박시현은 로드걸 복장을 한채 볼륨감 넘치는 가슴과 구릿빛의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특히 화사한 미소로 윤형빈을 응원하며 남성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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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형빈 TKO승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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