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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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골든크로스' 출연 확정…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기사입력 2014.02.10 09:06 / 기사수정 2014.02.10 14:14



▲한은정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은정이 베일에 싸인 '클럽 대표'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한은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한은정이 최근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한은정의 브라운관 복귀는 지난 2010년 '구미호 : 여우누이뎐' 이후 4년만이다.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각시탈', '즐거운 나의 집' 등의 히트작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힘내요, 미스터 김', '메리는 외박 중', '드라마 스페셜' 시리즈의 홍석구 감독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은정이 맡은 역할은 클럽 대표 홍사라 역이다. 홍사라는 들려도 안 듣고, 보고도 안 보는 신중하다 못해 그림자 같은 여자로 모나리자 같이 늘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으며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풍문에도 휘둘리지 않는 캐릭터다. 나이와 본명, 태생까지 모두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다.

한은정은 특유의 고혹미와 격조 있는 섹시함으로 홍사라를 완벽히 표현할 예정이다.

한은정이 합류를 확정한 뒤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골든크로스'는 '감격시대'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한은정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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