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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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라송 패러디 '무한도전' 시청률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4.02.09 08:34

김승현 기자


▲ 유재석 라송 패러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2.8%로 지난 방송분(13.4%)보다 0.6%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다함께 던져윷 & 탐정 사무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는 지난번 떡국 팀과의 윷놀이 대결 패배로 벌칙 수행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비 트리오를 결성한 세 사람은 나란히 키스마크와 요란한 복장을 하고 '라송'에 맞춰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박명수는 직접 마이크를 들고 박진아로 변신해 '라송'의 후렴 부분을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박명수 옆에서 춤추기에 열중했다.

비 트리오는 결국 비와 전혀 다른 느낌의 현란한 몸놀림으로 본의 아니게 '라송' 각설이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 은 12.3%, KBS 2TV '불후의 명곡2'은 10.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라송 패러디 ⓒ M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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