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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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김구라에 화끈 돌직구 "재미 없어졌다"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14.02.06 22:09 / 기사수정 2014.02.06 22:09



▲ '라디오스타' 라미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라미란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최우식 씨는 라스 섭외됐다는 말 듣고 김구라 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최우식은 "사실 어제도 새벽 5시까지 잠을 못잤다"라고 답했고, 김기방은 "그래서 지금 구라형 눈을 한 번도 못봤다"라고 맞장구쳤다.

또한 윤종신이 김구라에 대한 소문을 언급하자 최우식은 "착각한 것 같다. (김구라) 너무 좋으시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윤종신은 "너무 좋아져서 문제다"라며 김구라 특유의 독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라미란은 "조금 재미 없긴 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라미란, 최우식, 김기방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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