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라미란이 노안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편으로 꾸며져 배우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라미란이 영화 '댄싱퀸'에서 엄정화의 친구로 출연할 당시 엄정화를 '언니'라고 불러 사람들이 기겁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보기에는 내가 (엄)정화 언니 이모뻘인데 사실 엄정화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답했다. 실제 라미란은 엄정화보다 6살 어리다.
이어 "보기에는 내가 나이가 많아 보이는데 엄정화에게 정화 언니라고 했더니 놀라더라. 내가 노안이다"라며 "실제보다 화면에서 10년 늙어 보이고 10kg 정도 쪄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라미란은 "또래 배우가 윤손하 정도고 동갑내기가 많이 없다. 학교 동기로는 김수로 오빠, 이종혁, 김민교다. 졸업을 같이 한 선배는 류승룡, 김명민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미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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